[이펙티브 자바] Item 23 - 태그 달린 클래스보다는 클래스 계층구조를 활용하라
스터디/자바2023. 6. 20. 21:39[이펙티브 자바] Item 23 - 태그 달린 클래스보다는 클래스 계층구조를 활용하라

태그 달린 클래스 아래와 같이 내부적으로 특정 필드 (태그 역할)을 갖고 이 필드에 값에 따라 다른 동작을 수행하는 클래스를 책에선 '태그 달린 클래스'라고 표현하고 있다. public class Figure { public enum Shape {RECTANGLE, CIRCLE}; private final Shape shape; // 태그 // RECTANGLE용 필드 private double length; private double width; // CIRCLE용 필드 private double radius; // RECTANGLE용 생성자 public Figure(double length, width) { ... } // CIRCLE용 생성자 public Figure(double radius) { ..

[이펙티브 자바] Item 22 - 인터페이스는 타입을 정의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라
스터디/자바2023. 6. 20. 20:41[이펙티브 자바] Item 22 - 인터페이스는 타입을 정의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라

인터페이스는 자신을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참조할 수 있는 타입의 역할을 수행한다. Item 22는 인터페이스를 오직 이 용도로만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아무런 메서드가 선언되어 있지 않은 인터페이스에 상수만 선언해 사용하면 안 된다. (상수 인터페이스 패턴) public interface SomeConstants { int VALUE_ONE = 0; int VALUE_TWO = 1; } 이러한 용도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내부 구현이 외부로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므로 (인터페이스의 상수는 무조건 public static final) 지양해야 한다. 인터페이스의 목적에 맞지 않는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상수를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를 구..

[이펙티브 자바] Item 19 - 상속을 고려해 설계하고 문서화하라 그러지 않았다면 상속을 금지하라
스터디/자바2023. 6. 20. 19:08[이펙티브 자바] Item 19 - 상속을 고려해 설계하고 문서화하라 그러지 않았다면 상속을 금지하라

상속을 위한 문서화 상속을 위한 문서화란 상속이 가능한 클래스의 재정의 가능 메서드에 해당 메서드를 내부적으로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그래서 어떤 식으로 동작하도록 구현되어야 하는지 문서로 남겨두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클래스를 상속받아 구현된 클래스에서 해당 메서드를 부모 클래스에서의 의도와 다르게 구현할 경우 의도치 않은 동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바 API에서는 이러한 문서를 Implementation Requirements (코드에선 @ImplSpec)라는 항목으로 문서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래는 AbstractCollection.remove() 메서드 일부이다. 이를 통해 Abstract iterator()가 반환하는 Iterator의 remove() 동작을 임의..

[이펙티브 자바] Item 13 - clone 재정의는 주의해서 진행하라
스터디/자바2023. 6. 19. 20:30[이펙티브 자바] Item 13 - clone 재정의는 주의해서 진행하라

아이템 13에서는 객체의 복제를 위해 사용하는 Object.clone() 메서드를 제대로 재정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Object.clone() 이 동작하도록 하기 위해 구현해야 하는 Cloneable 인터페이스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결론적으로는 새로운 인터페이스/클래스는 절대 Cloneable을 확장/구현하면 안 되고, 객체의 복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성자와 팩토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Object.clone()과 Cloneable의 동작 방식 먼저 이 메서드의 동작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이 메서드는 선언은 Object 클래스에 되어있지만 빈 인터페이스인 Cloneable을 구현해야만 제대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이펙티브 자바] Item 10 - equals는 일반 규약을 지켜 재정의하라
스터디/자바2023. 6. 8. 21:46[이펙티브 자바] Item 10 - equals는 일반 규약을 지켜 재정의하라

아이템 10번은 equals를 재정의할 때 지켜야 할 규칙들과 주의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바에서 equals()를 재정의하지 않으면 오직 자기 자신의 인스턴스와만 같게 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equals() 메서드를 재정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책에서는 equals가 만족해야 하는 규칙들 모두에 대해 상황을 제시해 예제 코드로 설명하고 있지만 이를 모두 정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중요한 내용만 옮겼으니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quals가 필요 없는 상황 equals() 를 재정의해서 불필요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아래의 경우에 해당된다면 equals()를 아예 재정의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경우 기본 Object.equals() 가 호출되어 (주소..

[이펙티브 자바] Item 7 - 다 쓴 객체 참조를 해제하라
스터디/자바2023. 5. 23. 12:18[이펙티브 자바] Item 7 - 다 쓴 객체 참조를 해제하라

개요 자바는 가비지 컬렉터가 있으므로 메모리 관리에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예를 들어 스택을 아래와 같이 구현하면 지속적인 메모리 누수가 발생해 프로그램이 종료될 수도 있다. public class Stack { private Object[] elements; private int size = 0; // 생성자 public void push(Object obj) { ensureCapacity(); // 배열이 모자라면 늘리기 elements[size++] = obj; } public Object pop() { if (size == 0) { throw new EmptyStackException(); } return elements[--size]; } } 위와 같은 스택..

[이펙티브 자바] Item 4 - 인스턴스화를 막으려거든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하라
스터디/자바2023. 5. 17. 21:23[이펙티브 자바] Item 4 - 인스턴스화를 막으려거든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하라

개요 정적 메서드와 정적 필드만을 담은 클래스는 객체 지향적으로 보이지 않긴하지만 자바 API의 Arrays나 Collections가 그런 것처럼 특정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객체의 정적 팩토리 메서드를 넣어둘 수도 있고 (자바 8부터는 인터페이스에서도 가능) 상속이 불가능한 final 클래스와 관련된 메서드를 구현하고 모아둘 때도 사용한다. 이러한 클래스는 인스턴스로 만들어 쓰려고 설계한게 아니다. 하지만 생성자를 명시하지 않으면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기본 생성자를 만들어준다. 컴파일 전 public class UtilClass { private static int value = 0; public static int getValue() { return value; } } 컴파일 후 public class ..

[이펙티브 자바] Item 1 - 생성자 대신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고려하라
스터디/자바2023. 4. 28. 23:42[이펙티브 자바] Item 1 - 생성자 대신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고려하라

정적 팩토리 메서드란 정적 팩토리 메서드는 클래스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용도로 생성자와 별도로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다. 예를 들어 Boolean 클래스의 경우 아래와 같이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는 정적 팩토리 메서드를 제공한다. public static Boolean valueOf(boolean b) { return b ? Boolean.TRUE : Boolean.FALSE; } 정적 팩토리 메서드의 장점 그럼 생성자 대신 정적 팩토리 메서드를 사용할 때 어떤 장점이 있을까? 책에서는 크게 5가지를 제시한다. 이름을 가질 수 있다.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메서드가 이름을 가지게 되면 반환될 객체의 특성을 쉽고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예를 들어 BigInteger의 proba..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부록 - 추상화 기법
스터디/자바2023. 4. 10. 18:38[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부록 - 추상화 기법

추상화 기법 추상화 -> 도메인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직관적 멘탈 모델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인지 수단 추상화 기법들은 복잡성을 낮추기 위해 사물의 특정한 측면을 감춘다 동일한 추상화 기법을 프로그램의 분석, 설계, 구현 단계에 걸쳐 일관성 있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객체지향이 갖는 장점 1. 분류와 인스턴스화 개념과 범주 객체를 분류하고 범주로 묶는 것은 객체들의 특정 집합에 공통의 개념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함 분류 -> 세상에 존재하는 객체에 개념(타입)을 적용하는 과정 즉, 객체를 타입(개념)과 연관시키는 것 타입 객체가 타입에 속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타입의 정의 3가지 심볼(타입의 이름), 내연(타입의 정의), 외연(타입에 속하는 객체들의 집합) 외연과 집합 외연은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7장 - 함게 모으기
스터디/자바2023. 4. 5. 18:21[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7장 - 함게 모으기

객체지향 설계 안에 존재하는 세 가지 상호 연관된 관점 개념 관점 도메인 안에 존재하는 개념과 개념들 사이의 관계를 표현 실제 도메인의 규칙과 제약을 최대한 유사하게 반영 명세 관점 소프트웨어로 초점이 옮겨짐 살아 움직이는 객체들의 책임에 초점. 즉, 객체의 인터페이스를 바라보게 됨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초점 구현 관점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코드와 연관 객체의 책임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필요한 속성과 메서드를 클래스에 추가 위 3가지 관점은 시간 순이 아니며, 동일한 클래스를 세 가지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것을 의미 하나의 클래스 안에 세 가지 관점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각 관점에 대응되는 요소를 명확하고 깔끔하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도메인 모델 -> 최종 코드 구현 과정 ..

image